최근에 독일과 합자한 기술의 스핀들 수리회사와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부사장님께서 의지가 대단하셔서 우왁~~추진했죠. ^^
스핀들이라는게 우리가 아는 모터인데, 고속으로 안정되게 동작하는 고급 모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은 가공기에 들어가서 제품을 깍는데 사용하는데,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씩 하는 고급 제품입니다.




업체의 업무 프로세스는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이제까지 모두 말과 엑셀과 카카오톡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네요. ^^;;
당면한 문제점
이 업체는 스핀들 분해 시 체크리스트를 종이로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걸 경리과에 넘기면 담당자가 다시 엑셀에 입력하고, 필요한 부품을 발주하는 거죠.
작업자는 항상 부품이 언제들어오는지 카톡이나 직접 문의를 하면서 작업 대기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런 작업들이 여러개다보니 지금 하는 작업과 대기하는 작업이 헷갈리기도 하죠.
작업자도 스트레스, 경리 담당자도 확인해줘야되는 스트레스
더욱이 영업담당 이사님이나 대표님도 항상 경리담당한테 상태를 늘 물어봐야되는것도 더 큰 스트레스입니다. ㅠㅠ
작업내용은 이제 스마트폰에서 !!!
그래서 일단 다음과 같이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앱시트로 진행과정을 실시간 공유하기 위한 앱 개발
데쉬보드를 작업장과 사무실에 설치하여 현재 작업 진행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종이 작업을 없애고 모두 스마트폰과 PC에서 !!
개발 후 모습
주요 담당자들은 이제 스마트폰과 PC에서 작업합니다.
수리담당자가 분해보고서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주문할 부품 리스트를 만들어줍니다.
경리 담당자는 부품리스트를 보고 발주 진행합니다.
작업자는 앱에서 현재 발주상태와 입고 상태를 확인하면서 본인의 작업 스케쥴을 조절합니다.
이 모든 상황을 데쉬보드에 뿌려주고, 이사님과 부사장님도 앱으로 현황을 확인합니다.
스마트폰 앱은 아래와 같은 모습입니다.




이제 이 상황을 모두 커다란 모니터에서 실시간으로 봅니다.
이제 서로간의 스트레스는 많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계속 영업관련 부분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업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데이터화해서 견적서, 기술문서 공유 등도 전산화하면 AI를 도입하여 자동화하는데 유리해지도록 하려고 합니다.
결국은 사람이 하는 잡다한(?) 일들은 AI에게 시키기 위한 전초작업이라고 볼 수 있죠.
남은 과제
데이터가 모아지면 자동화 업무들을 적용할 겁니다.
특히 기술문서는 디지털화하여 LLM이 문서 분석을 통해 언제든지 기술내용을 요약정리해서 제공해주고, 향후 영업데이터로도 한사람 몫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게 목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사람도 바뀌어야 합니다.
DxAx를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인드 !!
기업이 바뀌는 시작입니다. !